미코에선 갤럭시도 이미지 별로라고 까면서 중국제는 우호적인게 신기합니다 ㅋㅋ 지금 20대 남자들 사이서 중국제 폰 쓰면 어떤 취급 받을까요...

제 의견은 제 의견으로만 봐주시죠...20대 남자들 사이에서 중국제 폰 쓰면 어떻긴요. 그냥 그러려니 하겠죠

잘쓰는애들은 잘 씁니다 ㅋㅋ .. 이런식의 일반화는 좀 ..

암튼 별로라던데요 ㅋㅋ 안드 희망은 샤오미라던데..

샤오마가 가격 경쟁력도 강력허고 평범한 슬랩폰으로는 카메라나 충전속도나 팍팍 넣는게 부럽긴 하지만 아직은 거기까지같은 느낌이네요. 삼성은 이미 차세대 폼팩터로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머 삼성이 한국에서는 아재폰 이미지라면 중국 본토에서도 싼마이 이미지인걸로 유명하니 본진에서의 이미지는 거가서 거기인걸까요ㅋㅋ

그게 반중정서 영향도 있는 거죠..

이전엔 그냥 가성비에 연연하는 이미지 생겨서 안 쓴건데 이젠 중국제 사서 쓰네? 라는 이미지 까지 붙은 거니까요

중국제에 대한 생각이 아예 안 든다니까요. 일본 불매니 하면서 엄청 과열되었을 때도 일본 물건 쓰는 사람한테 뭐라고 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 취급받았는데 중국이 싫다고 해도 남이 중국제 쓴다고 그걸 신경쓰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저도 '극한의 가성비 주의자 구나' 정도의 생각밖에 안 드는것 같고요.

선생님만 너무 (국외)정치적인 것들에 너무 신경쓰고 사시는것 같네요. 대부분 아무 생각도 안 해요. 그런것까지 신경쓰는건 너무 과몰입하는거죠.

말씀하신 것처럼 극단적인 사람들 아니면 밖으로 드러내고 뭐라고 하진 않겠죠. 하지만 중국제는 좀...이라는 이미지가 깔린다는 것 자체가 소비자가 구매를 주저하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통신사도 조선구마사 사태 보면서 느낀 점이 있을 테니 들여올 것 같지도 않지만요

일본 불매니 하면서 엄청 과열되었을 때도 일본 물건 쓰는 사람한테 뭐라고 한 사람은 이상한 사람 취급받았는데 - 일본산 자동차 부수거나 일식집 부수고 다니는 집단을 이상한 취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그걸 옹호하는 사람이 있었죠. 불매운동 같은건 남의 강요가 아니라 본인이 자연스럽게 그 운동에 합류해야 해요.

중국이 싫다고 해도 남이 중국제 쓴다고 그걸 신경쓰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 신경은 쓰겠죠. 알고있어도 그게 중국폰인줄 모르거나 그걸 밖으로 표출해내지 않는것일거라 봅니다.

저도 '극한의 가성비 주의자 구나' 정도의 생각밖에 안 드는것 같고요. - 저도 기본적으로는 그런 생각이지만 아닌 사람도 있으니까요. 반면에 중국제인데도 불구하고 저렴하지 않은 제품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