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지금은 삼앱으로 종결난 한국시장이지만
- 갤럭시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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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11:00
예전에는 그래도 그럭저럭 다양했단 말이죠.
제가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할때가 2010년쯤이었는데
아이폰 3gs가 시장에 폭풍을 불러온 다음에 아이폰 4의 깻잎통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하려 들었으며
옴니아로 멸망한 잿더미를 다 치우고 삼성이 갤럭시 S라는걸 내고 있었으며
그때까지만 해도 정신 못차리고 MAXX같은거나 내던 LG도 옵티머스 Q라는 걸 내고 있었지요...
여기에 그때까지만 해도 히타치로 오해받는 HTC가 구글 레퍼런스 넥서스-1로 한국시장에 도전장을 내었으며
델에서도 베뉴와 스트릭이라는 폰으로 과감하게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했죠
모토로라로 모토로이 모토글램 등등 아무튼 열심히 내기 시작했고
여기에 통신사 자회사들도 한몫 먹겠다는 듯 SK는 SK텔레시스(그당시에는 W브랜드이던가 그랬음)통해서
리액션폰과 윈폰을
KT는 KT테크 통해서 테이크라는 폰을
팬택은 그때 요자르라는 별명이었던 이자르와 시리우스 베가 등등을 출시하며 그때 당시만 해도
아 스마트폰 뭐 이렇게 종류가 많아 XX 뭘 기준으로 잡고 고르냐 선택장애온다 으아아아아 이랬는데
지금은...
그때가 가끔 그립긴 합니다.
댓글
추억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