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 사업 철수에 직원 3천700명 재배치…오늘부터 공모(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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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13:54
타 사업부·계열사 등으로 전환배치…해외 공장 설비는 용도 변경할 듯
LG전자 이연모 MC사업본부장(부사장) 사내설명회에서 "미안하다" 사과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하고, 3천700명에 달하는 MC사업본부 인력 재배치에 들어간다.
LG전자는 5일 휴대폰 사업 종료를 알리면서 "MC사업본부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한다"며 "이를 위해 해당 직원들의 직무역량과 LG전자 타 사업본부 및 LG 계열회사의 인력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이연모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직원 대상 사내 설명회에서 사업 종료의 배경과 향후 재배치 일정 등을 설명하면서 직접 '미안하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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