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종료 앞둔 LG폰, 1분기에도 2천억원대 적자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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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11:15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도 스마트폰 사업에서 2천억원대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가 및 업계에서는 휴대폰 사업 중단에 따라 LG전자 손익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 18조8천억원, 영업이익 1조5천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역대 최대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부문별 실적은 밝히지 않았지만, 사상 최대 실적에도 모바일 사업 담당인 MC사업본부는 1분기에도 2천억원대의 영업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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