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를 이런식으로 처리한다면 욕먹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ㄹㅇ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단한번도 보급형에 엣지는 없었고 S7때까지 플래그쉽중에서도 엣지가 더 상위였고 그 이후에는 플래그쉽의 아이덴티티였으며 가장 최근 노트20시리즈,S21시리즈에서 울트라만 엣지 넣으면서 더욱 프리미엄 이미지를 주었는데요 그 개나소나인 중국폰에서도 엣지는 플래그쉽에 주로 넣고요

그건 옛날에 삼성만 엣지 쓸때 이야기구요. 아이폰이 엣지 없어서 프리미엄 느낌이 안나나요?? 예전에 진짜 삼성만 올레드 기술력 과시겸 삼성 아이덴티티로 삼을 때면 몰라도 이제와서는 그냥 다자인적인 포인트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울트라에만 엣지를 고수하는건 뭔가요? 그리고 애플은 왜 대리고오죠? 저는 삼성이 만든 자기들폰 이미지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불과 작년까지도 플래그쉽만 엣지를 썼는데 퀀텀이 나오자마자 디자인적 포인트라니..ㅋㅋ

울트라는 너무 큰데 플랫한 디스플레이까지 달아버리면 도저히 그립감이 안나오나보죠. 안그래도 S21이랑 S21+ 엣지 빠지면서 다 좋은데 기존보다 그립감이 떨어진다는 말 나오는데요. 도대체 엣지 유무가 무슨 대수인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엣지 달려서 플래그쉽 구매하셨나요??

네 저는 엣지달려서 플래그쉽 구매했습니다 이번 S21에서 빠져서 S21은 아쉽게도 넘어갔어요 (램너프도 있고요) 지금까지 스스로 구축했던 이미지는 전부 무시하고 이상한 급나누기 하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럼 안타까우셨겠네요. 그런데 삼성측 통계에 의하면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서 엣지를 추가하는게 그닥 플래그쉽으로서의 셀링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봅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결국 그런 S21은 잘 팔리고 삼성에게 역대급 실적을 안겨주었는데. 엣지를 플래그쉽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하지 않는사람이 훨씬 많은듯 합니다.

그럼 진심 울트라는 왜넣은거죠.. 단순 그립감이면 S21+도 넣어야되고 그리고 통계로 셀링포인트가 안되더라도 자기들이 가진 거의 유일한 디자인적으로 플래그쉽의 특징을 버리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아니... 이해가 안가셔도 결과가 그렇게 말하면 그냥 그게 맞는겁니다. 소비자들이 엣지를 플래그쉽의 특징으로 생각하지 않나보죠. 울트라야 워낙 크고 무겁고 카툭튀도 거대하니 플랫으로 디자인할경우 너무 넙적하고 둔해보여서 엣지로 좀 슬림한 느낌을 주고 싶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건 삼성만 알테니 제가 뭐라고 확답을 드리긴 어렵죠;;

뭐 통계가 그렇다면 어쩔수는 없는거지만 유일한 플래그쉽의 디자인적 전통을 포기하는게 이상해서 말한겁니다 지금 당장만 봐도 엣지 빼고는 플래그쉽과 보급형에서 차별점을 두는 디자인에서 전통적인건 엣지말고 없죠...

왜 그걸 구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S21은 디자인 그 자체만으로 누가봐도 플래그쉽 아닌가요?? 디자인이란게 요소 하나하나로 분석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보고 판단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전 S21의 엣지 유무가 왜 플래그쉽 여부에 영항을 주는지 모르겠다는 거구요.

그리고 그립감 생각할꺼면 S21+하고 노트20은 왜 뺐는지 설명이 안되죠.. 비슷하게 크고 잡기어려운데

S21+는 카툭튀가 훨씬 작잖아요. 전 이게 영향을 줬을거라고 봅니다.

그렇군요

SD855보다 더 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에초에 일반인 대상으로 플래그쉽의 특징이자 상징으로 뽑낼수있고 뽑내던게 엣지였으니깐요;; 성능은 광고안하면 모르는 부분이고요

재활용은 이해되는데 그게 S20꺼라니 FE꺼도 아니고..

그럼 지금까지 플래그쉽S,노트에만 넣고 이번에 울트라에만 넣은건 어떻게 설명되죠? 엣지는 당연히 플래그쉽 특정점이죠

제가 개인적으로 엣지가 없어서 S10e를 쓸 만큼 엣지를 좋게 보는 사람이 아니라 생긴 시각일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저는 삼성이 과거에는 엣지가 플래그십이 상징으로 고려다면, 점점 그 경향이 없어지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S21,노트20시리즈에서 울트라만 엣지 넣는거 보면은 여전히 플래그쉽 상징으로 고려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A에 엣지를 넣은게 정상은 아니죠...

그게 어떻게 더 나쁘다는거죠? 일반소비자 입장에서는 전혀 모를 문제인데

스토리지 속도 차이를 일반인이 모른다고요?

당연히 모르죠? 안다고해도 엣지보다 알아차리기 쉽나요?

앱 설치 속도나 실행에서 차이가 있을 텐데요...

그리고 한눈에 보기에는 당연히 디스플레이인 엣지가 알아차리기 쉽겠지만 쓰다보면 UFS 버전 차이 클걸요

일반인이 동시에 비교하는것도 아니고 앱실행 속도차이를 체감할려나요? 뭐 A12같은 초저렴이 쓰다가 넘어가는것도 아니고 S10정도에서 UFS 3.0으로 넘어가는 경우라도요? 전혀 모를거같은데요 제주변도 그렇고 A90산사람들 성능이 좋은지도 모르던데요

+제주변이라는게 많이 부족한 설명이지만 상식적으로 엣지를 가장 체감하지 않을까요? 쓰면서도 좋든나쁘든 엣지가 더 차이날텐데

제 주변은 영상이나 사진 옮길때 체감 된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사용패턴이 달라서 확답은 못하겠지만 아예 체감이 안 된다는건 아니라고 봐요

많은사람하테 엣지보다 스토리지가 더 체감간다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실사용에서도 나쁘든좋든 엣지가 더 체감될거고요

엣지는 호불호의 영역이고 스토리지 성능은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죠

선생님 말씀이 틀린건 아닙니다만 '스토리지 성능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다'는 제 생각에서는 A90에 S10에도 안달린 3.0 달린것보단 엣지가 더 낫네요. 또한 중국폰들이 개나소나 엣지 넣으면서 프리미엄이라는 엣지 이미지가 희석된 것도 있고요

뭐 호불호로 따지면 엣지가 밀리지만 호불호를 제쳐두고 지켜야할 이미지는 있다고 생각해서..기덕중에서는 불편한 엣지보다 더좋은 성능을 좋아할수있지만 저는 성능보다는 삼성의 거의 유일하게 모든 플래그쉽을 관통하는 디자인적 요소를 포기하는게 아쉽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거면 얼른 울트라도 엣지를 빼든가 전부 다시넣든가 해야겠네요 에매하게 프리미엄 이미지 씌우지 말고

엣지라서 프리미엄인 것이 아니라 프리미엄이기 때문에 엣지였는데, 이제 프리미엄에 플랫을 넣고 중고급기에 엣지를 넣고 있는 상황에서는 굳이 모두 엣지나 플랫으로 통일할 필요가 점점 사라지는 거죠.

이제 시대흐름에 따라 디자인 옵션 중 하나로 변화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짜집기 한것도 문제있다고 봅니다. 의도적으로 S를 조질려고 하는건 아닐테지만 엣지같은 부분까지 신경안쓰고 그냥 무조건 남는다고 맞지도 않는 A시리즈에 저런 디스플레이를 넣는건 자기들이 아무생각없이 마구찍어대는 중국폰하고 다를게 없다고 말하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