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등 고정 수요와 더불어 신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반도체 공정 특성상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반도체 부품 부족 현상은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을 넘어 디스플레이 반도체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이저쟈 CEO는 "TSMC 역시 반도체 생산 설비 투자를 늘리고 있지만, 빠른 대응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2022년 하반기 이후에야 시장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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