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발효한건 찍어두지 못해서. 어쩌구 저쩌구 믹싱한뒤 전자레인지에 뜨거운물 담아둔 컵이랑 같이 넣어서 50분 1차발효후 분할->둥굴리기 한뒤 중간발효 15분 했습니다.

 

 

그런데 반죽 성형해야하는 밀대가 없다보니 키친타올 다 쓰고 남은 휴지심이 눈에 들어왔네요.

 

 

 

요로코롬 성형했습니다. (이게 되네...)

 

 

밥통은 언제나 만능입니다. 2차발효 보온으로 해두고 55분 해주었습니다

 

 

....정말 이 똥손 어쩌면 좋나...

 

 

만능찜35분에 두고 돌렸습니다(뭔가 차이가 없어보이는건 기분탓...)

 

 

뒤집으니 이런형태입니다. 

 

 

윗면도 색을 내볼까 해서 뒤집어서 10분 더 돌렸습니다.

 

 

 

단면은 이러하며 파스타해서 샌드위치 해먹었네요. 

 

사실 반죽이 강력분이 아니라 박력분인건 함정...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큽 이 똥손을 구원해줄 괴수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