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금요일에 리퍼 맡긴 아이패드 리퍼 자재가 지금 재고가 없어서 월요일에 온다고, 월요일에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오늘 점심까지 연락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오늘 점심에 전화를 한번 걸어서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리퍼 자재가 언제 오는지 물어봤는데, 케이스 ID나 이름 전화번호 확인도 없이 '네 오늘 옵니다~ 오면 연락 드릴게요~'라고 하네요.

순간 옛날 중국집인 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위니아에이드는 저런 케이스 ID 확인을 자동으로 해주는 시스템이라도 갖추고 있는걸까요? 

어차피 이번에 리퍼 받은 다음 팔아버리면 한동안 애플 물건이나 AS는 당분간 쓸 일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안에 오는지 안 오는지 한번 지켜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