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피치가 커야 픽셀당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양이 많아져서 유리합니다.

같은 크기에 픽셀피치가 적으면 더 높은 해상도를 얻을수 있는데 그렇게되면 수광능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픽셀 비닝같은 기술를 도입된것이고요.

그 위키에서 보신건 디플관련된게 아닐지..

픽셀피치란 이미지센서 크기와 해상도(픽셀) 간의 관계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엄청 큰 코스트코 피자 한판을 4조각으로 나누면(디지털카메라의 2400만화소 이미지센서) 픽셀피치가 큰거고 손바닥만한 편의점냉동피자를 16조각으로 나누면(스마트폰 1억화소 이미지센서) 픽셀피치가 작은거죠

디스플레이의 픽셀과 이미지센서의 픽셀은 그 역할이 반대이기 때문에 유리한 상황도 반대인거죠. 디플은 더 세세하게 빛을 내보내게 작은 픽셀이 유리하고, 센서는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게 큰 픽셀이 유리합니다. 

 "픽셀 간의 거리가 좁고, 작을수록 정교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 개소리입니다.

픽셀피치의 다른 의미는 픽셀당 수광량입니다. 픽셀피치가 커야 픽셀 하나당 더 많은 빛을 받고 그만큼 더 선명한 이미지가 나옵니다. 그리고 픽셀당 수광량이 많아지려면 같은 센서크기에서 픽셀수가 적어지거나, 같은 픽셀수에서 센서크기가 커져야 합니다. 

극단적인 예시로, S21U의 1억화소에서 1픽셀과 소니 A7S3의 1200만화소에서 1픽셀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