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더블 폼팩터상 카메라 마지노선은...
- 흡혈귀왕
- 조회 수 552
- 2021.04.22. 10:35
나름 자문 구해보니
결국 폼팩터 두께 한계상 마지노선은
1/1.5 센서 정도가 마지노선이라는거 같더군요.
그 이상 커지면 메이트X2처럼 언발란스한 구성이 된다는거 같습니다.
이러면 현재 상용화된 센서들중엔
선택지가 그리 많지는 않아보이는군요.
S.LSI의 108MP 0.7um 1/1.52" HM2 센서나
소니의 50MP 1.0um 1/1.56" IMX766 센서같은 애들정도일거같네요.
실제 샤오미 미믹스 폴드 같은 경우
논OIS에 108MP HM2 카메라를 메인 카메라로 탑재했죠...
메타렌즈가 상용화되면 어찌될진 모르지만 아무튼 그런상황인듯합니다.
현재 갤럭시 Z 폴드2는
12MP 1.8um 1/1.76" 센서를 메인 광각으로 탑재한 상태인데...
사실 삼성 폴더블폰 후면 카메라는 폼팩터적인 이슈보단
코스트적인 이슈로 카메라를 업글 못시키는 이유가 큰듯하네요....쩝...
폴드3 후면 카메라도 거의 동결일것으로 추정되는데
폴드4 정도에선 좀 업글좀 하길 바랍니다..;;
이제 업글할때도 됬잖아 ㅠㅠ
마진율을 줄이라고...ㅠㅠ
글쌔요. 폴드의 경우 가격 대비 절대적인 판매량이 결코 적지 않을뿐더러 스마트폰에 200만원 훌쩍 넘게 지불하려는 소비자층이 얇고, 가격 대비 물건의 만듦새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엄밀히 말하면 여기서 더 가격 올리는건 탄력성의 문제인데 이미 스마트폰에 200만원 넘게 지불하려는 사람들은 절대 다수가 물건의 만듦새를 보는 사람들이지, 고작 몇십만원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아니죠. 이런 제품을 팔아먹을때는 "제대로 만들고, 비싸게 팔아서 대당 마진을 많이 남기는 것"이 최고입니다. S급 카메라 박고 가격 20만원 올린다면 줄어드는 판매량보다(사실 판매량이 줄어들지도 의문이지만) 상승하는 가격으로 인한 마진 증가폭이 훨씬 클테죠.
삼성 : 잔넨~ 우린 센서 안키우고 두께를 줄일거임~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