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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자처단-HateGiman

저는 대학이라는 기관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첫 시작을 부모님 돈, 장학금, 학자금 대출로 해서 체감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학이란 곳이 "내 돈 내고 갑질 당하는" 몇 안 되는 기관이죠.

 

내 돈으로 월급받는 주제에 학생들 대충 가르치고

 

시험문제는 내 능력을 평가하는 게 아닌 암기력 평가 위주인 교수들 보면 꼴받습니다.

 

 

 

스스로 배워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대학이란 제도에 얽매이지 말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만자처단-HateG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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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수플레
3등 수플레
2021.04.25. 16:06

대학 못 나오면 쪽팔려서 지잡대 일단 갔고, 다니다가 토익 공부해서 지거국으로 편입할 생각이었는데 괜히 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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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자처단-HateGiman
글쓴이
기만자처단-HateGiman 수플레 님께
2021.04.25. 16:12

본인 뜻이 있고 자신있으시면 시간 아끼는 방법이죠~!

 

(비꼬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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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Havokrush
2021.04.25. 16:10

ㅇㄱㄹㅇ ㅂㅂㅂㄱ

 

솔직히 없어져야 할 대학들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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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핑크그린이다
미래는핑크그린이다
2021.04.25. 16:11

대학에서, 대학생 신분에서만 경험할수있는것들이 있는데 그게 나에게 필요한지를 생각해봐야죠

[미래는핑크그린이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기만자처단-HateGiman
글쓴이
기만자처단-HateGiman 미래는핑크그린이다 님께
2021.04.25. 16:13

맞아요.

 

사실 제가 이렇게 말 하는 것도 대학을 들어갔기 때문이고

 

한번쯤 가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기만자처단-HateGiman]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말티즈는참지않아
말티즈는참지않아
2021.04.25. 16:12

전 걍 안나와도 괜찮을꺼 같아서 8학점 남기고 때려쳤어요 

[말티즈는참지않아]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기만자처단-HateGiman
글쓴이
기만자처단-HateGiman 말티즈는참지않아 님께
2021.04.25. 16:14

저는 쭉 학생이고 싶어서 유지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졸업할 생각은 없네요

[기만자처단-HateGiman]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마리아테레지아
마리아테레지아 기만자처단-HateGiman 님께
2021.04.25. 16:28

군필 여고생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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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
2021.04.25. 16:16

저도 대학을 다니는 중이긴 하지만 사실 떠밀려서 간게 크고 갈 필요성에 대해선 '굳이?'라는 느낌이네요 

[아이오아이]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best idsr
2021.04.25. 16:21

강의력 부족한 교수 강의같은 경우 비판받아 마땅한데 대학내에서 서포트 받을수 있는 프로그램이랑 네트워킹 생각하면 절대 의미없는곳은 아니기도 해요 물론 뭐든 본인이 하는 나름이 제일 중요하죠

[idsr]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기만자처단-HateGiman
글쓴이
기만자처단-HateGiman idsr 님께
2021.04.25. 16:32

맞습니다.

 

저도 글 써놓고 생각해보니까

 

이러한 단점도 결국 대학을 다녀봐야 아는 것이네요

[기만자처단-HateGiman]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루시우
루시우
2021.04.25. 16:51

20학번입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떠밀려서 지방사립이나마 4년제 졸업장은 따야 한다는 생각에 온것같네요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었지만 캠퍼스라이프도 못즐겼고 내후년을 기약하며 휴학했고 곧 군머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공은 생각없이 골랐는데 다행히 저랑 맞거나 맞는게 아닐지는 몰라도 수업이 재미는 있더라고요

 

문제는 저도 공무원이나 공기업을 어느정도는 염두에 두고있고 집안에서도 내심 제가 공무원을 하길 원하더라고요 문제는 공무원이 된다면 정말로 대학교다닌건 헛진거리한게 아닐까 걱정되더라고요

 

그와는 별개로 신중히 생각해야 하겠지만 더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 대학원도 관심이 있는건 사실이지만요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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