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온을 쓰다가 플렉스로 넘어온지 4달쯤 되었습니다.

단점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장점은 특별히 다른 노트북에 비해서 없었습니다........

첫째 단점은 360 회전이 기믹 정도고 터치도 불편합니다.

대부분 그렇게 이야기하겠지만 360 회전 노트북이 좋지도 편하지도 않습니다.

윈도우 자체가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가 안되었다고는 것보다는 화면이 커질수록 터치 자체가 불편합니다.

마우스로 하면 짧은 동선이 터치로 하면 엄청난 동선이 움직여야 합니다.

마우스로 조작하는 게 터치패드로 하는게 휠씬 편합니다.

둘째는 소음입니다.

집에서 웹서핑만 해도 저소음모드로 설정하였음에도 팬소음이 심심치 않게 납니다.

기본모드에서는 더 소음이 큽니다. 이온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화이트 노이즈가 있는 카페에선 기본모드에서도 문서작업만 하면 안들리는 수준입니다.

셋째는 무게입니다.

터치와 360 회전 구조 덕택에 무게는 더 무거워졌습니다.

첫째 이유로 계륵이라고 판단되는데 무게까지 더 가져와서 영 아닙니다.

상기 이유들로 노트북을 바꿀려고 알아보다 m1이 핫했기 때문에 건너가볼려고 합니다.

윈도우만 계속 쓰다가 맥os은 처음 써보기 때문에 맥과 윈도우 파일 호환성 때문에 제대로 못 쓰는 걱정이 많이 들긴 하네요

일단 주문해서 두근반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