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짜리 폰 팔아도 남는 게 있나…삼성전자의 반전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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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07:59
스마트폰 매출 줄었지만
영업이익률 전년 대비 개선
코로나 이후 비대면 영업환경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S21 시리즈.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이달 28일 10만원대 갤럭시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지금까지 나왔던 갤럭시 제품 중 최저가다. 올해 중국 화웨이와 LG전자의 '빈 자리'를 공략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보급형폰 라인업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출고가 19만8000원의 '갤럭시 M12'를 출시한다. 갤럭시M 시리즈는 원래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 출시한 온라인 판매 전용 제품이지만, 인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동남아 등 다른 나라까지 출시 국가를 넓혔다. 국내의 경우 갤럭시M 시리즈는 2년 만에 재출시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이 팔기'에 무게를 두고 있다. 미국 정부 제재로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웨이와 오는 7월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선언한 LG전자의 공백을 치고 들어갈 '적기'라는 판단에서다.
(하략)
댓글
2천원 빠진 20만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