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 같은 경우는 핫셀블라드에서 '색감'만 손봤죠.

중형 카메라 회사가 손 볼 수 있는게 그것밖에..

그런데 라이카는 화웨이와 오랫동안 협업하면서 착실히 기술을 쌓아왔고,

첫 협업의 결과물인 P9에서 바로 포텐이 터졌습니다.

화웨이가 경쟁력을 잃은 지금, 라이카는 매력 어필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를 명시적으로 내세웠는데 어느 정도로 잘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DXO나 VCX에는 전혀 안 나올 것 같아서 그 점은 좀 아쉽네요. 아쿠오스가 내수용이니..

IGZO는 LCD 전용 기술이었고 화질도 대단히 뛰어났는데, IGZO OLED는 어떤 기술로 어디서 생산한 걸까요?

+전작인 R5G

전작까지만 해도 카메라 특장점은 8K가 전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