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밥 잘 줄수 밖에 없는건...
- 말티즈는참지않아
- 조회 수 127
- 2021.05.18. 10:19
예전 뱃사람들, 해적, 해적에서 해군으로 바뀌는 시기의 먹을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일단 장기보존이 안되서 유리병으로 통조림 만들었다가 보톨리녹스균으로 여럿 저세상 보낸건 유명한거 아시죠? (얼굴에 맞는 그 보톡스)
그래서 늘 염장고기에 물은 썩으니까 물대신 럼을 마십니다
뱃사람 이미지가 술에 쩔어있는건 다 이유가 있답니다... 그리고 염장고기마저 제대로 만든게 아니라 반쯤 썩어있거나 쥐의 배설물이나 사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져 건빵도 마찬가지 입니다.. 정말 돌같아서 망치로 부셔서 죽처럼 해서 만들어 먹었고 이거마저 레시피 대로 만든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쏘오련의 생성의 원인이 된 것들 중에 하나가 포템킨 호의 반란아닙니까
뱃놈들 먹을거 제대로 안주면 큰일나는 것이에요
옛 해군의 모병은 또 어떻습니까
부두 인근 근처에 꽐라된 사람들 한테 강제로 싸인 시킨다음에 업어오거나(외국의 싸인의 효력이 무섭습니다.. 에어리어88에서 카자마 신이 끌려오는 거가 떠오르는군요) 이건 그나마 신사적 인거고 그냥 배에 끌고와서 출항하면 그걸로 끝인 경우도 있습니다..
왜 대항해시대 같은거 하면 선상반란이 일어나는지 아시겠죠?
철저한 고증입니다
그거도 그렇지만 바다위에 떠있는다고 신체활동이 없는게 아니고 끊임없이 유지보수와 황천등의 상황에서 버틸수 있는 신체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먹는게 낙 입니다
그리고 잠수함은 배치받으면 하급자가 상급자 한테 쌍욕 박아도 이해할 정도로 쉬운게 아니라 하잖습니까...
저는 해군 가서 배타는 친구들 대단하다 생각 합니다
솔직히 그냥 짧고 더러운 뉴꾼이 제일 무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