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되는게 수수료나 규정 완화 이런거야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하더라도 소비자에게 피해가 갈 부분이 거의 없겠지만 보안성, 서드파티의 빠른 신기술 채택, 유기적인 UX/UI 등 지금 iOS의 장점 중 다수가 앱스토어의 공이 크다고 생각해 알트스토어 등 현 앱스토어에서 벗어난 앱 설치경로는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러 루트로 설치 가능했으면 좋겠네요 아이폰도

앱스토어가 그닥 좋지도 않은데 위헌적인 판단이죠

스토어는 개방의 필요성이 확실히 있다고 느낍니다.

에픽 ㅎㅇㅌ

저는 ios에 만족해서 앱스토어 제외한 다른 스토어들이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사기업에 어디까지 개방을 강요할 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을 독점한 것도 아니고 소비자도 안드로이드냐 아이폰이냐 하는 선택지가 이미 있는데 말이죠. EU가 MS에 IE가지고 때린것도 좀 무리수 아닌가 생각하는 편이라..

수수료 인하랑 내로남불적 애플 리뷰만 고치는 선에서 끝나는게 좋을듯

지나치게 폐쇄적이거나 입맛대로인 정책은 바뀌어야겠지만 타사스토어 개방은 음... 별로...;;

앱스토어가 ios라는 플랫폼에 의존하는 단일 수익원이라는 점에서 저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지 않을까 싶네요.

수수료 30% 떼도 되고

앱스토어 올라온 앱에 애플 자체 결제 시스템 강제해도 되니까

그냥 깔끔하게 타사 스토어 열었으면 싶네요

앱스토어만 원하는 사람들은 열려도 계속 쓰면 될테니

서드파티 스토어 열려도 손해 볼 거 없을테니까요

누구의 자유도 침해하지 않고 선택권도 보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서드파티 앱 스토어죠

그래서 포트나이트가 프라이버시 문재였냐구요ㅋ 참 이번사건에서 애플이 코미디급  기적의변론 많이 쏟아내내요

얘네 참 핀트 못잡는게.. 계속 판사가 의문을 가지는것도 "니네 앱스토어 수익 보니까.. 이거 iOS 고객을 위한 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돈벌이같은데? 왜 선탑재해서 돈벌려고해?" 이 부분인데 이걸 반박을 못하네요. 앱스토어의 순기능이 없다는게 아니라 순기능에 비해 너무 과도한 이익을 챙기니까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비즈니스로 판단이 되어서 문제인건데요. 

저희 회사 어플 잠깐 문제 생겼었던적이 있었는데

안드쪽은 어떻게 원스토어쪽이 심사 빨라서 해결했는데

애플은 진짜 이틀동안 손가락 빨면서

위에서는 계속 앱올라갔냐고 물어보고

그런적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수수료하고 규정만 바꾸고 타사 앱스토어는 안 열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