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부로 노출된 부분은 전부 무광 플라스틱입니다. 재질 설명에는 메탈판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내부에 있는거 같습니다.

- 무게는 실측해보니 AAA 배터리 2개 포함 415g 나옵니다. K380보다 스펙상 사알짝 가볍고, K810보다는 많이 묵직합니다.

- K810보다 가로길이는 조금 짧고, 세로길이는 거의 비슷(사아아알짝 짧습니다), 두께는 두껍습니다. 윗부분이 더 두꺼워서 경사를 조금 더 많이 만듭니다. 이게 장기간 타이핑시에 어떤 경험으로 돌아올지는 더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 이미지로 봤을때 걱정했던 것 보다는 키스트로크가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또 키캡 모서리를 눌러도 균일하게 잘 눌러집니다.

- 키감은 잠깐 써봐서는 평이한 수준입니다. 업계 최상급인 씽크패드나 K810에는 못미치고, M1 맥북에어와 비슷한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K810 대체는 어려울 것 같은 느낌이... K380은 제가 안써봐서 비교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앱 단축키니 덱스모드니 이런건 본격적으로 폰에 물려서 써봐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열심히 한번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