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십 판매량이 애플의 절반 수준만 되어도 이렇게 막 안 내겠죠.

트림(?)이 올라가면 성능도 좋아지고 기능도 많아져야 하는데,

상위라인엔 없던 방수가 생긴다던가, 삼페가 생긴다던가, 뭔가 숫자가 오르는데 좋아진건지 모르겟는 물건도 있죠...

다양한 등급의 기기를 내는건 그럴 수 있는데 한 등급 안에서 여러 개를 내는 이유는 뭔지 참 궁금합니다.

중국회사들이

본가 - 방계 - 자회사 시스템으로 우후죽순 내니까

그걸 따라하고 싶었던게 아닐지

다양한 라인업이 회사입장에서는 더 좋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결국 사용하는 기종은 하나 또는 둘이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해줬으면 하는 바램은 있쥬

저도 동감합니다. 점유율을 챙기려는건 기업으로서 당연한 거지만 와중에도 라인업을 깔끔하게 가져갈 수 있을텐데 아쉬워요 

2018에 그래서 A시리즈를 구A5 기준으로 A8 하나만 냈다가 상반기 조지고 후반기에 A7, A8 STAR 등등 파생형및 구라인업부활을한 전적이 있습니다...

삼성입장에서야 실제로 저렇게 다작하는게 이윤에 도움이 되니 저러는거긴 할텐데...

소비자 입장에서도 참 아쉬운 측면인거 같습니다..

사실 Z-S-A 시리즈를 낼 뿐입니다.

M이나 F는 지역 특화 버전이라고 봐야죠.

원소스 멀티유즈... 예전처럼 중구난방으로 출시하지는 않으니까요.

S랑 A로 정리했을 때만 해도

A3 A5 A7

이야 깔끔하네 이제 모양새 잡히는 구나 싶었는데

숫자가 두자리로 바뀌고 나서는

1부터 9까지 다 채우는 것도 모자라 뒤에 e도 붙고 01같은 앞자리가 0인 모델까지 나오고

M 시리즈가 나오고 F 시리즈가 나오고 하더군요

M 하위모델이랑 A 하위모델이랑 수상할 정도로 하드웨어가 비슷한게 많아서

개발도상국 타겟만 M 단독으로 밀어서 정리해도 꽤 줄어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