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프로5세대 반나절 사용 후기
- 크나앙
- 조회 수 541
- 2021.06.03. 14:16
1. 블루밍 현상은 어두운 주변환경 + 어두운 화면 + 밝은 글씨에서 티가 나긴 합니다..만 자주 경험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2. 녹테같이 있는 주변부 테두리현상은 잘 느껴지네요.
무슨 자로 줄 그은 것처럼 회색영역이 존재하다보니 신기합니다.
다만 화면 경계선을 유심히 볼때 딱 티나는 거라 전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3. 생액정 기준 지문이나 얼룩이 좀 잘 뭍습니다. 폰이랑 다르게 자주 닦아주면서 써줘야할듯 합니다.
4. 진짜 무겁긴 무겁습니다..
5. 애플의 색온도 정책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 12시리즈에선 누리끼리했던 디스플레이가 패드 신제품에선 다시 푸르스름하게 돌아왔어요.
절대 동일한 색온도는 아닌게 확실하고, 아마 oled랑 lcd패널 기준을 아예 다르게 두는 것 같아요. 번인 방지대책인지 모르겠네요.
댓글
전 그래서 막줄 때문에 트루톤 기능을 잘 안 믿게 되더라구요
미코에서 본 의견으로는 정확하게 맞춰준다던데, 기기마다 색 편차는 보정이 안 되는것 같더군여
근데 디스플레이 품질이 막 드라마틱하게 좋아진 정도는 아니라던데 진짜인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