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는 과소평가되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 Thomasp5675
- 조회 수 912
- 2021.06.05. 22:30
뭐 지금 까이는거랑은 별개로 여러 곳에서 중국제한테 밀릴거라는 얘기가 항상 나오는걸 보면 말이죠.
최근에 미 11 나왔을때도 완성도가 갤럭시보다 좋다(???) 등등...
(미 믹스 폴드나 메이트 X2때 삼성이랑 격차가 얼마 안 나고, 삼성의 기술 우위는 곧 따라잡힐거란 말도 많았던..)
뭐 이정도면 양호한데
화웨이가 재제로 무너지기 전에는
화웨이가 미국만 아니었어도 갤럭시를 플래그쉽에서 넘어섰을 것이다 라는 의견을 아주 흔하게 볼수 있었죠.
물론 현실은 그나마 잘나간다던 유럽에서도 갤럭시한테 처참히 털렸지만.
보급형/미드레인지도 샤오미가 이길거니 뭐니 하지만, 여전히 격차가 크고 그마저도 샤오미는 300유로 이상 모델 딱 400만대밖에 못 판걸 보면 A51이 판매량 1위던 갤럭시랑 많이 비교가 되고요.
갤럭시가 플래그쉽 애플보다 덜 판다고 까이지만, 아이폰 판매량 중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이랑 내수 시장을 빼고 나면 격차가 그리 크진 않고요.
(유럽 3분기 기준 6%p)
뭐 어찌 됐던 S21은 아쉽게도 잘 팔리고 있고, 삼성 IM은 1분기에 4.39조를 벌며 근래들어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죠.
솔직히 갤럭시가 그렇게 안 좋았으면 안 팔렸겠죠?
위기라고 하는데...뭐가 위기인지 모르겠네요...물론 제조업은 항상 위기죠...근데 이익은 늘어났고 폴더블에서 치고 나가고 그러면서 아시아 저가폰 시장에서 점유율이 잡아먹히면서 매출이 줄어든 정도인데...
근데 이익률은 오히려 다른 중국폰과의 격차를 더 벌렸습니다 오히려 이익점유율은 애플이랑 삼성이 더 줄었을껄요...?이전에는 더 압도적으로 차이났는데... 삼성이 위기면 중국폰들도 위기예요...도대체 몇년째인데 가격만으로 폰을 팔고있는건지...공산당 지원금아니었으면 벌써 화웨이빼고 죄다 파산했을 기업들인데...
아무래도 동네 국밥집에서 가끔 마주치는 아저씨는 옆동네 금발 스티브 세바스찬보다 좀 편하게 보기 마련이긴 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