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신공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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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11:32
8K 화질 TV의 경우 '마이크로 LED' 소자를 TV 패널에 1억 개나 옮겨 심어야 하기 때문입니다.국내 연구진이 상용화를 가로막던 이 난제를 해결했습니다.
기판 역할을 하는 신소재에 '마이크로 LED'를 대량으로 올리고 레이저를 쏴 줍니다.
그럼 신소재에 접착력이 생겨 LED가 그대로 장착되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로 가로·세로 10mm 면적 기판에 1,225개의 마이크로 LED를 장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주지호 / ETRI 미래원천연구본부 : 레이저 공정에 적합한 신소재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신소재 기술을 활용하면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수율과 접합속도를 획기적으로 상승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기존 공정보다 비용과 시간을 1/10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50㎛ 이하의 '극소형 LED'를 이용한 디스플레이도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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