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칩을 아이패드가 달고 나왔을 때 iPadOS가 MacOS와 비슷해지는게 아닐까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이번에 보니 애플에서 둘 사이 선을 확실히 그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맥, 아이패드 둘 다 각자 포지션에서 판매량도 잘 나오고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어? 그럼 둘 다 사. 이런 느낌이죠

아이패드에 M1칩 탑재는 뭔가 생산성을 더 늘리려는 애플의 큰 그림이라기보다

그냥 단일칩 사용으로 원가절감하려는 느낌이 강하네요.. (램 8기가, 16기가만 봐도...)

너무 이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크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