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자가 왕따를 시작했습니다.
- 노멀라이즈
- 조회 수 579
- 2021.06.08. 20:51
회사에 한달 쫌더 전에 여직원이 한명 입사 했는데.
약간의 패미끼가 보이더군요.
뭐 그래도 어린편이니(31) 그러려니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뭔소리만 하면 태클을 걸더군요.
진짜 그친구한테는 별말 안했습니다.
정말 별거 아닌 말에도 지랄을 하거든요.
어제 회사 남직원 중 나름 친했던 친구한테
너도 눈가에 주름이 많다. 한마디 했습니다.
잘생긴 친군데. 35라 이제 주름 관리도 좀 해야겠다. 라는 뒷말을 생각하고 던진말인데.
그말 하자마자 왜 외모지적질이냐며 그 여직원이 나서더군요.
이제는 화가 나더라고요.
열 이빠이 받았는데. 삐졌냐고 묻더라고요.
화났다 얘기하고 앞으로 서로 신경쓰지 말자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친구 왕따 할수는 없으니 다른 동생들도 자가 왕따 해야죠.
참고로 제가 부장입니다.
나름 아래 직급 동생들도 편하게 지내던 중이였는데.
아주 망조입니다.
편하게 대해 줬더니 매우 우스워 보였나 봅니다.
2030 선거로만 따져도 15프로가 1선에서 날뛰는 꼴페미, 30프로가 앞에선 아닌척 뒤에선 극단적 커뮤질에 화력지원해주는 하이드형 페미, 25-30프로가 암묵적 동조자내지 줄타기하는 쪽, 그리고 나머지 30프로정도가 정상이라고 하는 말이 있죠.
위게질서조차 무시하고 그 사유조차 그 분들이 항상 주장하는 것들에서 찾을 부류입니다.
아무리 현재 극단적인 커뮤니티에서도 줄타기하며 손절하니마니하는 시국이라 하더라도 잘못 꼬투리잡히면 파장이 커집니다.
오래 안다니실거라도 남을 후배들을 위해, 타 여직원을 이용하든 뭐든 한번씩 질서를 잡으셔야합니다.
그래야 조직이란게 돌아가거든요
알아서 티내주니 오히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