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장학금 받는다고 PTSD 박박 긁네요

sourire
조회 수 535
2021.06.16. 15:29

제가 편부모에 다자녀라

아버지 제적등본을 뽑아야하는데 돌아간 사람 기준으로 호주가 되야한다고

아예 의절한 조부모님과 연락을 해야 되었습니다

여기까지 스트레스인데 어릴적 기억까지 플래시백 되서

한 10분간 주저앉아서 울었네요

지금도 돌아가서 일해야되는데 일이 잡히질 않아요

일단 받았는데 서류 뭐 달라하면 그냥 안할 생각입니다

		9
								
1등만두궁물
									2021.06.16. 15:43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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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ourire
										 만두궁물 님께
				
									2021.06.17. 10:33									
힘내겠습니다
하늘에서 지켜보았을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써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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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말티즈는참지않아
									2021.06.16. 15:44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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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ourire
										 말티즈는참지않아 님께
				
									2021.06.17. 10:3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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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Hahn
									2021.06.16. 23:29									
아니 장학금 받는데 그런게 왜 필요하죠? 디지털화니 뭐니 다 겉멋일 뿐 이런 시대착오적 절차와 마인드를 부수는게 시급합니다. 화가 나네요.
오늘은 별 거지같은 거에 상처를 받으셨지만 장학금까지 받는 촉망받는 학생이시니 뭘 꿈꾸시든 반드시 멋지게 성공하길 거예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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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ourire
										 Hahn 님께
				
									2021.06.17. 10:32									
사실 방송통신대학교 다니는 직장인인데,
편모에 다자녀여서 받을 수 있다 해서 받았습니다만
오히려 잊었던 트라우마까지 살살 긁어줘서 참... 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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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OUT스토리팀
									2021.06.17. 08:14									
그래도 불효는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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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
									2021.06.17. 10:30									
그 대법원민원홈페이지에서 뗄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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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ourire
										 비화 님께
				
									2021.06.17. 10:31									
거기서 땠는데 호주가 잘못됬다고 전화와서 좀 싸웠습니다
구청까지 가서 확인까지 받은거고요
진짜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면서 최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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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ourire
									2021.06.17. 10:34									
좀 추스리고 보는데, 걱정해주시고 추천해주신 여러분께 진짜 감사드립니다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보기에도 부끄럽지 않도록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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