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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택배 빠르고 싸게 받을 수 있는 이유는

  • AurA
  • 조회 수 125
  • 2021.06.19. 19:32

사람을 갈아서고 택배에서 사람을 갈아서 싸고 빠르게 받아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보통 회사에서 본인들도 갈리지요.

 

사실 본인이 안 갈릴리려면 새벽 배송은 익일 배송이 되고 가격도 비싸지고 익일 배송은 모래 배송이 되어야 합니다.

 

외국가면 가계들이 빨리 닫는 이유도 인건비도 영향이 큽니다. 다른 나라에서 밤에 일 부려먹으려면 돈 엄청 많이 줘야 합니다.

 

회사들도 야근 하게 되면 돈 엄청 줘야 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회사도 일찍 끝나고 가계도 일찍 끝나고.

 

근데 한국 사람들은 심심하다... 어쩌다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안 그러면 사람 대접 못받아요.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된다면 서유럽 처럼 될겁니다. 문제는 한국사람들이 그런걸 싫어하더라구요. 

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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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2등 서녘마리
2021.06.19. 21:11

솔직히 야간페이가 잘못된것도 아니고 그냥 새벽배송업무가 과도한 노동이라는건데 이걸 이유로 불매를 한다면 야간편의점도 함께 불매해야하지않나싶네요. 요샌 24시간하는 곳이 몇군데 없지만 결국 야간에 편의점을 찾을 몇몇 손님때문에 그 업무를 담당할 인력이 필요해지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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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서녘마리 님께
2021.06.19. 22:48

글쎄요 불매는 하든 말든 저는 상관 없는데 편의점 밤근무 하고 택배 근무하고 강도가 같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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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녘마리 AurA 님께
2021.06.19. 22:52

얼추 같죠.

 

가장 피로도 높은 야간시간대에 근무하게 되는거고

일부 소비층을 위해 고페이를 노리고 근무하는거니까요. 

 

야간편돌이랑 신체적인 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당장 논란되는 쿠팡의 정체성에 대해서는

새벽배송의 유무인데 결국 주간에 근무하느냐 새벽에 근무하느냐의 차이니까요.

 

새벽배송은 쓸모없는 배송형태라고 쿠팡왜쓰냐고 하는 분들의 논리가 새벽근무리스크인데

거기에 대한 신체적 노동강도 자체는 주간배송이랑 큰 차이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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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서녘마리 님께
2021.06.19. 23:46

그런식이면 아예 밤새서 노는것도 금지해야죠. 밤새서 노는 것도 나름 힘들어요. 아니면 야간 노가다도 허용하던지요. 아니지 그럼 뭐하러 근무시간 제한 하나요. 택배는 해보셨어요? 얼추 같은건 어찌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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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녘마리 AurA 님께
2021.06.20. 00:08

노동이랑 휴양이 같나요? 애초에 금지하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새벽배송도 숭고한 노동일 뿐이라는 얘깁니다. 

 

야간 노가다가 불법인가요? 야간철거부터 2교대 3교대 다 야간작업 다 하는데요.

그리고 애초에 저도 쿠팡플렉스 몇달 해봤으니까 하는 얘깁니다. 

 

쿠팡새벽배송이 수요가 있으니까 유지가 되는 구조입니다.

미코만 봐도 신제품 출시때마다 쿠팡에서 새벽배송 노리고 이용하신다는 분 많지않나요? 

 

쿠팡 불매하자는 사람들이 선동하는 얘기가 1. 검머외 회사 불려주기싫다. 2. 쿠팡 물류센터 사고 무책임하다.

이건데 여기에 어거지로 붙이는게 쿠팡새벽배송 큰 의미도 없는데 노동강도만 강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종있다는 얘깁니다. 근무시간 택배업계 하나같이 난제죠. 이번합의로 내년부터 분류작업 배제된다는데 쿠팡은 오히려 이런 쪽에서 더 대우가 좋은 편에 속하는데요.

 

그냥 쿠팡불매한단 사람들이 결국 기존 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의 부조리에는 침묵하는 선택적 불매를 실현해내는게 우스꽝스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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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녘마리 AurA 님께
2021.06.20. 00:35

추가로 " 택배는 해보셨어요? 얼추 같은건 어찌 아시죠?  " 발언에 대해서 심각히 불쾌감을 느낍니다.

 

말씀하신대로 전 쿠팡에서 일도 해봤고 야간 편의점 알바도 해봤습니다.

둘 다 남들 잘 시간에 일 하는 거고 거기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다는 점도 충분히 압니다.

 

" 새벽배송업무가 과도한 노동이라는건데 이걸 이유로 불매를 한다면 야간편의점도 함께 불매해야하지않나싶네요. 요샌 24시간하는 곳이 몇군데 없지만 결국 야간에 편의점을 찾을 몇몇 손님때문에 그 업무를 담당할 인력이 필요해지는거니까요.  " 라는 발언에서

 

애초에 야간 편의점 알바를 비교로 든 이유는 양 쪽 다 수요가 있어서 유지가 되고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비교를 시작했던 얘기지 노동강도를 기준으로 똑같은 노동강도라고 발언한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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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서녘마리 님께
2021.06.20. 11:10

글쎄요. 저는 분명 강도가 같냐고 물었는데요. 근데 얼추 같다고 하셔서 해보셨냐고 물었는데 강도가 같다고 한게 아니라고 하시면 저는 할 말이 없네요. 

 

야간 공사 아직도 불법이 아니라니 이나라는 참 갈길이 먼게 아니라 노답이긴 하네요.

 

불매 이야기는 불매를 주장 하는 분들에게 하시고 본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모 회사 이야기만 하는게 아닌데요.

 

휴양이랑 비교할게 아니라니요. 밤새서 술먹고 죽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요.

 

제가 수요가 있다는걸 부정 한적도 없고 다 같은 숭고한 노동이라는걸 부중한적도 없는데 그런 이야기를 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런식이면 밤새서 노는것도 건강에 도움이 안되니 술먹는건 더더욱 불법으로 해야겠죠. 휴양이랑 다르다구요? 목숨은 같다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그럼?

 

그냥 같은것은 같게 다른것은 다르게 취급해야 합니다.

 

수요라.. 야근 엄청나고 토요일에도 일하던 시기로 돌아가자고 하시죠? 지금 기업들은 그러면 아주 좋아할 수요는 넘칠텐데요. 그렇게 돌아가면 국민들에게 물건 값도 싸지는 등 좋아할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최저 임금도 예전처럼 3000원 하면 물가도 싸질 거예요. 좋아하는 사람도 믾을 거구요.

 

전태일시기로 돌아가고자 하는 수요도 분명 있늘 겁니다. 이게 무슨 경제학 원론이야기도 아니고 수요가 있다고 다 하는 시기는 케인즈때 정도 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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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녘마리 AurA 님께
2021.06.20. 11:11

왜 강도가 같냔 소리가 나오는거냡니까. 애초에 저도 되물어볼게요. 택배업무해보셨어요? 

애초에 선생님이 쓰신 글 자체가 결국 사람 갈아넣어서 새벽배송이 가능한거라는 겁니다.

이 세상에 사람 갈아넣어서 회사 돌아가지 인력없이 돌아가는 회사 어딨습니까?

 

쿠팡 얘기만 한게 아니라고 주장하시기에는 새벽배송 하는 곳 중 대표적인게 쿠팡이고 이외에 몇군데 없습니다.

 

숭고한 노동 얘기가 왜나왔는지 이유를 아직 모르시겠어요? 택배랑 편의점이 노동강도가 같냐고 되물으신 선생님의 태도가 저한테는 비교할걸 비교하란 소리로 들려서요. 아직도 휴양이랑 노동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냥 더이상 할 얘긴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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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서녘마리 님께
2021.06.20. 11:26

당연히 나와야죠. 편의점 야간일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없고 쿠팡만 이야기가 나오는건 일의 강도 때문인데요. 

 

제 글을 다시 보세요 새벽은 다음날로 다음날 배송은 이틀 쯤 걸리는 걸로 바뀌어야 한다고 썼는데요.  누가 봐도 전체 택배 이야기 잖아요? 

 

네 택배 해봤습니다. 

 

네 비교할걸 비교하셔야죠. 노동의 숭고함의 차이가 아니라 노동 강도 차이를 비교 할걸 하셔야죠. 

 

거 보세요 님도 남의 기준을 이해 못하시네요. 저도 당연히 혼자 밤에 술먹고 죽던 말던 그런건 개인의 의사라고 생각해요. 근데 왜 그런 말을 했느냐? 글쎄요 근데 누군가 생명 기준으로 말하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될 거거든요. 지금 님이 노동 강도는 왜 말하는지 모르겠다는것 처럼요. 

 

일정 노동 강도 이상이 되는 직업은 밤근무를 금지 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님은 그 생각을 이해 못하시고 수요 공급 이야기를 하셨죠. 

 

그런식이면 주 100 시간 근무 토요일 근무 모두 부활 해야 합니다. 전부 수요가 없어서 없앤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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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녘마리 AurA 님께
2021.06.20. 11:15

추가적으로 계속 수정하셔서 달으시길래 추가적으로 저도 적어드립니다.

 

선생님이 생각하시기엔 지금 이대로면 노동환경이 전태일시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까?

배송업계 노동환경은 한번 확인해보셨습니까? 꼼수를 부리긴하지만 나름 주52시간 지켜지는 업장이 대부분입니다. 그 시절에 비해 특근수당 등 법적으로 초과근무에 대해서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충분히 마련이 됬죠. 

 

근데 그런 환경속에서 본인들이 하고싶어서 하는 특별한 조건의 노동을 부정하시는건 좀 오바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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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서녘마리 님께
2021.06.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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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서녘마리 님께
2021.06.20. 11:35

한국 사람이 프랑스에 가서 야근도 하려고 하자 동료들이 화를 낸게 생각나네요. 

 

"우리가 이룩한 근무 환경을 니가 망치려고 한다."

 

그런 이유였죠.

 

다들 52시간이 뭐 짧은 듯한 식으로 말하는데 그거 너무 길어요. 지금 스페인은 주 4 일제 근무 시도 하는 중인데 말입니다. 

 

전태일 시기로 돌아갈 것 같냐구요? 글쎄요. 제 답변은 52시간도 너무 길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네 일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죠. 열심히 하고 싶겠고 여러가지 좋은 이유로 그런 거겠죠? 이유가 뭐든 강력하게 제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태일 시기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더 줄여야 할 방향성을 막는건 분명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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