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그나 파워트레인 합작사 내달 출범…초대 사장은 누구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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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09:13
LG전자 그린사업부 일부 물적분할, 마그나가 지분 49% 인수
첫 CEO로 LG전자 정원석 상무 등 거론…2025년 2조원대 매출 기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회사인 캐나다 전장회사 마그나 인터내셔널(이하 마그나)이 설립하는 파워트레인 합작사가 다음달 출범하는 가운데 초대 경영진 인선을 비롯한 합작사 설립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21일 LG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달 1일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하고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Ltd)' 합작사를 설립한다.
LG전자가 이날 회사를 신설하면 지분 49%를 마그나가 인수하며, 주식 양수도 절차를 거쳐 내달 초 법인 설립을 완료하게 된다. 마그나의 지분 인수대금은 4억5천300만달러(약 5천16억원)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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