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eco.kr/mini/32488335

어제와 비슷한 시간대에 센터에 방문해서 조치를 받았습니다.

기사님이 말하시기를 'WACOM 단자 체결부가 헐거워져서 빠진듯 하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마 이 부분일겁니다)

이 부분이 헐거워서 뺏다 다시꼈다. 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그래서 펜 되니까 '감사합니다' 하고 집에가는 길에 외관을 한바퀴 둘러봤는데....

테두리에 없었던 찍힘과 기스가 생겼습니다 ㅡㅛㅡ....

곧장 다시 센터가서 보여드리니 마우스질 몇번 하시다가 (사진을 확인하신건지 재고확인하신건지 둘 중 하나 같음) 자재를 주문해서 내일 내방 가능하냐 물으시길래 온다고 했습니다.

필름 가격을 문의했더니 후면 필름값은 보상해주신다고 말을 하시긴 했는데.... 카드이용내역에 전후면 같이있지 후면만 따로있는건 아니라서 문의드린 상태입니다.

한 번 할 때 말끔히 됐으면 아무일 없었을텐데 졸지에 교통비는 교통비대로, 필름값은 필름값대로 (전면필름값은 어쨋든 매몰비용이 되버려서), 시간은 시간대로 날려먹게 생기니 .... 짜증나네요;;;;

그냥 아싸리 리퍼였으면 이런일 없었을거같아서 화가 좀 가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