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유급당했습니다

moosoon
조회 수 389
2021.06.25. 12:13

결국 유급 확정이네요...성적이 낮아서 재시 기회도 안왔습니다...사실 재시 줬어도 순암기여서 이 머리 상태론 엄두도 안났는데..기회조차 오지 않았으니 시원하면서 슬퍼요. 이왕 이렇게 된거 반년 쉬다 올 수 있으니 좋으면서도 자취방이랑(룸메가 있습니다) 친구 문제 때문에 짜증나네요..동기들은 다음학기면 다른 캠퍼스로 옮기거든요..제가 소심한 편이라 친구들도 잘 못사귀는데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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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클래식크롬
									2021.06.25. 12:19									
마음 고생 많이하셨겠읍니다😢
반년정도 시간이 있으니
잠시 멈춰서 재정비하시면 문제 없으실거에요
 
영화 '세 얼간이' 안보셨다면 
시간날 때 한번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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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moosoon
										 클래식크롬 님께
				
									2021.06.25. 12:21									
감사합니다..재밌어서 예전에 많이 봤는데 오랜만에 보면서 마음이라도 추스려야겠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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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크롬
										 moosoon 님께
				
									2021.06.25. 12:22									
알 이즈 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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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파파야오렌지
									2021.06.25. 12:30									
서울의대ㄷㄷㄷ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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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Love헌터
									2021.06.25. 12:37									
죽은시인의 사회라는  영화  추천합니다.   이 영화 보면서 학업 스트레스는 잠시 잊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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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moosoon
										 Love헌터 님께
				
									2021.06.25. 13:01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이미 유급 확정인거, 걍 잊으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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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2021.06.25. 13:13									
앗...그보다 캠퍼스 옮기는거면 ㅇㅅ이신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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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가방 님께
				
									2021.06.25. 13:15									
어쨋든 홧팅 하시기바랍니다. 워낙 휴학,유급을 많이하는과이다보니 내려다서도 잘 지낼수 있으실겁니다. 휴학하는동안 푹 쉬고 성적 안나온 과목들 공부하면 내년은 훌룡히 진급가능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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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moosoon
										 가방 님께
				
									2021.06.25. 13:15									
지방한익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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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moosoon 님께
				
									2021.06.25. 13:18									
ㅇㅎ... 쨋든 홧팅입니다 ㅠㅠ. 저도 당한적이 있어서 남이야기가 아니네유... 그래도 유급한걸 너무좌절감 가지시지마시길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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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on
									2021.06.25. 15:03									

지금 겪는 고통을 견뎌내면 앞으로 다가올 고통은 더 수월하게 견뎌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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