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기능도 많은게 함정..

줌뽕맛을 안느껴보신분일수도 있겠단 생각도 듭니다. 2배줌만 써봤으니 고배율 줌이 멀리있는 사물을 찍을 때 얼마나 편한지 모를지도;;

붐박스처럼 기능때문에 본질이 구려지는경우 아니면 추가적인 기능추가로 나쁠거 없죠

30배 50배 100배야 기믹성 기능 들어도 그러려니 하는데

S21울트라 광학 3배줌 광학 10배줌도 단순 기믹성 기능이라고;;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안써본 사람들이까는거에요 ㅋㅋㅋㅋ 

그쵸 고양이 같은 생물들 찍을 때도 다가가서 놀래키지 않고 찍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노트 펜기능 기믹성 기능설..이건 선넘는데요 ㅋㅋㅋㅋㅋ

저희 부모님은 메모용으로 잘 쓰십니다 

초창기 노트의 펜은 왜 화면이 커야하는가에 대한 대답이었죠. 이제는 화면이 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서 펜만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펜은 그냥 펜으로써의 역할보다 컨트롤러의 역할이 큰 것 같습니다. 노트 펜을 잘 쓰는 사람은 필기하는데도 잘 쓰는데, 그보다 많이 쓸 때는 미세한 조작을 위해 쓰거나, 스마트셀렉트, 번역기 같은 기능을 쓸 때이니까요∼

그런데 막상 있으면 편합니다. 스샷 같은 거 자를 때에도 손가락으로 하면 잘못 인식될 때 펜 쓰면 깔끔하게 되고... 없는 것보단 낫다고 봅니다

이 글자체가 결국 이런 말하지 말아달라고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캐치마인드 같은거 할때 편합니다

적어도 장갑끼고 생활하는 사람들은 거의 필수라서요.

얼마전에 반도체 공정실습가서 뼈저리게 느꼈네요

네.

지금은 s21u도 s펜이 되긴하다만, 기존까지는 노트시리즈만 s펜 인식이 가능했으니 갤탭에서 필기하다가 연속적으로 스마트폰 터치까지 가능한 유일무이한 시리즈였기도 하죠.

이거 생각보다 불편합니다. 태블릿으로 필기하다가 쥐던 폰 터치하려면 쥐던 펜 내려놓도 손으로 해야하는거.

이처럼 다른분들이 제시한 컨트롤러의 역할 외에도 사용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사용자가 느끼는 유용성"이외에 어떤 요소가 "기믹인지 아닌지" 를 판단하는 척도가 될 수 있나요?

기술의 성공 여부의 가장 핵심 기준은 사용자가 느끼는 편의 유용성 아닌가요?

회원님 말씀대로면 애플 유저들이 열광하는 Face id 도 기믹성 기술입니다. 

마스크쓰는 코로나 시대에는 필요없는 기술이니까요

다만 기믹인지 아닌지 객관적으로 내릴 수 없는 이유는 사용자마다 활용도, 사용 환경이 다르므로 느낀 점이 다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s펜을 쓰면서 느낀 유용성과 매력을  충분히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설명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경험과 의견이 회원님과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회원님도 "사용자가 느끼는 유용성"이라는 말씀을 하신 것을 보아 s펜이 스마트폰에서도 충분한 유용성을 가지는 건 부정 하시지 않아보이네요.

그럼에도 "필요가 없다" 라는 결론을 내시는 건 본인만의 기준과 평가로 이미 결론을 내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더이상 드릴 댓글은 없을 것 같네요 ㅎㅎ

당연히 차가 없으면 걸어가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죠.

근데 차가 있으면 더 편리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새벽 보내세요 :)

애초에 노트시리즈의 근간과 광고영상 등을 보면 삼성도 각잡고 필기하라고 낸 시리즈는 아니라서요.

수첩처럼 빠르게 메모 테이킹 + 에어커맨드 + 컨트롤러 로 강조했죠

실제로 가끔 친구들이랑 얘기할때 머릿속 내용 전달하기 어려우면

대충 그려서 이해시킨 적도 있구요. (이렇게 생긴거 뭐더라~ 하는 느낌)

삼성이 애플에 비한다면 기믹성 기능을 시도하긴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명확한 목적성과 용도, 실용성 있는 기능을 자기가 안쓴다고 그냥 기믹성 기능이라고 치부하는건 참 ㅠㅠ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폴디드줌 화질이 기대됩니다

4배줌만 들어가도 좋을것 같아요 

저희 누나는 두 기능 잘 쓰다가통화가 불편하다고 다른 폰으로 넘어가시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