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필수더라고요.

기변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건 앱스토어와 상관없는 iOS의 API 정책입니다. 스토어와 관계가 없어요. 원스토어에서 앱을 깐다고 앱이 루트권한 획득하는거 보셨어요?

iOS 샌드박스 모델은 가이드가 아니라.. iOS 설계가 그렇습니다. 이 샌드박스를 뚫는거면 그건 우회가 아니라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입니다. 그런 취약점은 당연히 iOS 업데이트로 막구요. 

iOS 샌드박스 구조를 뚫는 정도의 취약점이면 거의 제로데이 급일텐데.. 이렇게 비싼 취약점을 그렇게 금방 막히도록 쓸 해커는 없습니다. 지금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일단 사파리부터 삭제하셔야 합니다. 샌드박스 구조가 뚫리면 가장 먼저 노출될것이 악성 웹사이트니까요. 악성 웹사이트가 무서우셔서 사파리를 삭제할게 아니라면 서드파티 앱스토어에 다를 바는 뭘까요. 

iOS 개발하고 있읍니다만,, 개발 단계에서부터 차단되어져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읍니다,,

주어진 개발 환경에서도 초능력자가 악의적인 기능 요소를 집어넣는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까지 애플 앱 스토어 심사에서 걸러질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요즘 또 심사 과정, 속도가 더 빨라져서요,,,)

즉, 적어도 안드로이드처럼 특정 앱을 같이 실행해야만 하는 일은 절대 생길 일 없을 거여요,,ㅎㅎ

제가 하는 말이 이겁니다. 애초부터 걱정하시는 정도의 보안 문제라면 애플 앱스토어도 이거 못거릅니다. 

그러게요. 틱톡은 앱스토어 검수를 통과한 앱인데요. 앱스토어가 역시 잘 거르나 보네요?

그건 모르는 일이죠..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지는 알겠는데, 반대측에도 충분한 논거가 있다는 사실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본문은 확실히 실현이 불가능한 일이구요. 

틱톡 개인정보 수집 문제는 샌드박스 정책과 관련이 없고, iOS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API를 악용한 거라, 앱 스토어(애플)에서도 못 걸러내는, 아니 걸러내선 안 되는 문제입니다,,ㅠㅠㅠㅠ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운영사의 서버 사이드에서 유저들의 데이터를 가지고 악용하는 것 또한 앱 스토어를 거쳐 유통된 앱이라고 해서 애플이 (당연히) 어떻게 할 수 없기에, 서드파티의 보안 위험성과 전혀 관계 없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앱스토어는 독점체제 논리로 열라는 건데

소비자선택권을 이유로 말하는거면 과거에는 micro sd, 탈착형배터리 건이 있는데 과연 소비자 선택권을 이유로 바꾸는게 가능할까요

충전기는 OS구조를 바꾸는건 아니니까요 OS 외적인 요인이죠 찬성하시는분들이 소비자 선택권 이유를 든다고해도 현재 애플을 다른회사들이 때리는건 독점건이죠 소비자선택권이 아니라

기업들이 때리는 이유는 30%의 수수료 문제아닌가요?

논리가 실시간으로 바뀌시는데 솔직히 지금 답정너라고밖에 안보입니다. 서드파티 허용이 어떻게 iOS 정책 변경까지 이어질까요..

일반인이 좋아하던 말던 그건 논의의 대상이 아니구요. 저도 서드파티 있어도 안쓸겁니다. 저도 원스토어 안쓰고 플레이스토어만 써요. 근데 있는데 안쓰는 것과 없어서 못쓰는 것의 차이는 큽니다.

그리고 논리적 비약이 너무 심하신데요. 이러다 서드파티 열어줬다고 아이폰에 안드로이드 설치까지 허용할거라고 하는거나 차이 없는 과장입니다. 

소수라고 한들 전체의 10%가 넘고 20~30대 안에선 20% 정도 되었습니다. 속칭 '기덕' 레벨이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정도면 한거죠.

이거야 바이러스 감염된 거니까 당연히 시스템 보안 취약점으로 우회해서 작동하게끔 만들어졌겠죠... 이거랑 서드파티 앱 사용 강제나 보이스피싱이 무슨 상관입니까? 본인이 계속 A라는 주장에 대해 B라는 근거를 대면서 주장을 펼치시니 앞뒤가 안맞잖아요;;

그리고 저 말웨어들이 모두(혹은 거의 모두) 서드파티 앱을 통해 감염된 거라는 자료가 첨부되지 않는 한 저건 그냥 애플이 자사 OS관리조차도 똑바로 못한다는 거 이외에 서드파티 앱스토어가 문제라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보는데요?

실제로 맥OS는 사용자가 적어서 보안이 유지된거지 기술이 좋아서 안뜷린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