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모바일에 따르면, 샤오미는 삼성 갤럭시 Z 플립, 모토로라 레이저 5G와 비슷한 접이식 메커니즘을 갖춘 폴더블 폰을 개발 중입니다.

샤오미는 WIPO(World 지적 재산권 기구)에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것은 플립폰과 비슷하게 중간에 접히는 폰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점이 독특한 이유는 LED 플래시를 통해 두 개의 대형 카메라 센서가 장착된 후면의 수평 모듈입니다. 카메라 모듈 옆에 정사각형 컷아웃이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알림 아이콘, 시간 또는 카메라 뷰파인더 기능을 표시하기 위한 소형 보조 디스플레이일 수 있습니다. 큰 망원렌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특허 이미지는 플립폰을 노트북과 유사하게 반으로 접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UI가 충분히 다듬어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더 나은 멀티태스킹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화기의 우측에는 볼륨 로커와 전원 버튼이 있으며, 스피커 그릴, USB Type-C 포트 및 SIM 트레이는 하단에 있습니다. 요즘 어떤 최신형 전화기에서나 기대할 수 있듯이, 3.5mm 오디오 잭이 없습니다. 앞면에는 알약모양으로 셀카카메라 2대, 셀카카메라 1대, LED플래시 1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전화기는 중간에 반으로 접히는 주름이 충분히 있어야 합니다.

특허 이미지 속의 샤오미폰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보여 배터리 용량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롭게도, 표지에 원형 카메라 모듈이 달린 샤오미 플립폰이 최근 My SmartPrice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그러나 포트 배치와 알약 모양의 펀치홀 디자인을 포함한 나머지 설계는 비슷합니다. 디자인 특허이기 때문에 현재 사양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샤오미가 이러한 폰을 출시한다면 프리미엄 미드레인지 제품이 아니더라도 플래그십 제품이 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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