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서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라는 행사가 9일~12일까지 열림.

키즈 페어인 만큼 어린 아이들도 올 수 있는 행사.

7월 10일 참가 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 받음.

확진자는 유아용품업체 종사자로, 지난 목요일부터 행사장에 상주함.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는 마스크 상시 착용했고, 행사장 내 취식 없었음.

강남보건소피셜 혼자 하는 부스에 방문자는 극소수라 접촉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임.

방역당국은 행사 진행 가능하다고 판단했지만

주최 측은 행사 취소 후 참가 업체와 방문객들에게 검사 권고.

전시 참가 업체들도 결정에 동참하고 대부분 검사 받음.

이 기간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4천여 명 정도.

한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104명.

종사자가 78명으로 가장 많고, 방문객 확진자도 계속 늘어 14명까지 증가.

부스도 작았고 들렀던 사람도 거의 없다 하니 뭐가 나올 가능성은 낮아보이는데

그래도 어린이나 유아 감염자가 안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