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만원에 사은품 되팔이로 100만원 딱 걸친

갤북 프로 15.6인치 i5 / 16gb / 256gb / mx450 제품입니다.

윈도우도 사서 설치하고 조금 써보면서

느낀 점 몇 가지 간략하게 써보려고 해요.

1. 처음 들 때부터 가볍고 얇다

이게 15인치? 외장그래픽? 상판은 종잇장인가? 싶습니다.

2. 성능 충분 발열관리 충분

오버워치도 어느 정도 돌아가는 충분한 성능이네요.

3. 사운드 쓸만 좋진 않음

스펙 치곤 쓸만한데 맥북 쓰다 쓰면 부족합니다.

4. 디스플레이는 극과 극

영상이나 게임 품질은 굉장히 좋은데

가독성은 상당히 떨어집니다.

5. 내구성 및 외관

약해보이긴 합니다 ㅎㅎ 얇고 가벼우니 포기한 부분이겠지만

하판 뒤틀면 트랙패드 눌리는 건 재미있..네요. 뭐 이런게..

윗면 알루미늄은 꽤 예쁘고 고급스러운데

하판은 플라스틱에 가까운 느낌이라 썩 좋진 않아요.

하지만 이 단점들은 무게가 씹어 먹어 줍니다.

6. 총평

가격 대 성능비는 완전 만족스럽네요.

특히 휴대성이랑 성능은 이 가격에서 공존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휴대성 + 성능 = 100만원이면 대체제가 있나..? 싶은 정도에요.

사운드나 화면은 네이밍 치곤 단점이 있습니다.

사운드는 뭐 평범하지만 가독성은 좀 티가 나요.

그래서 제 값주고 사신 분들은 불만이 생길 수도 있겠어요.

결론은 프로 네이밍이나 출고가 값은 못 하지만

제가 산 가격만 놓고 보면 굉장히 좋은 울트라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