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가 미국 애리조나에 새로운 공장을 세울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마크 류 TSMC 회장은 미 애리조나에 12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칩 공장을 2021년 착공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월 말 이미 해당 공장에 투입될 1차 엔지니어들이 미국에서 대만으로 건너와 교육을 받은 사실 역시 공개됐습니다.

애리조나 공장이 수주하게 될 칩에 대해선 공개된 바 없으나, TSMC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의 M, A시리즈 칩셋을 생산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어 C.C. 웨이 TSMC CEO는 일본 내 반도체 시설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해 실사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