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저가형 : 성능 깎은 대신에 가격도 깎아서 진짜 저가형

A 중급형 : 가격도 중간, 성능도 중간

M, F : 중국애들이 신흥 시장에서 가성비로 치고 오니까 그거 대응하는 모델.

FE : S 시리즈 가격 계속 높아지니까 적당히 낮춰서 진입장벽 낮추는 모델. A90 대체.

S : 바형 플래그십 기본 모델

N : 펜을 수납할 수 있는 바형 플래그십

플립 : 폴더블을 활용해서 접었을 때 화면 길이를 줄이고 디자인에 집중

폴드 : 대화면을 접고 다닐 수 있는 컨셉

컨셉은 다들 명확합니다

그리고 A 중급형은 2021년 출시 기준으로 A42, A52, A72로 끝이고요.

정리 됐어요.

F와 M은 애초에 신흥시장용이라 여기저기 다 출시되는 것도 아니고요.

FE도 별 문제 없습니다.

본가모델은 무작정 깎기 그러니까 이거저거 깎더라도 가격 더 낮추는 파생형 라인업

컨셉 확실하죠

올해 모델에 8기가 옵션이 붙어있는데 삼성 최적화 특성상 8기가 정도는 되어야 무난하니

이건 마냥 뭐라하기는 좀 그렇고요.

오히려 S가 개판이 난게 문젭니다.

FE에 8기가 옵션을 넣을 거면 램 12기가는 그대로 유지했었어야 했어요.

얼츄라 빼고 램을 냅다 8기가로 맞춰버린게 라인업 꼬이게 만들었어요.

자기들도 라인업 짜면서 FE 출시 같은 것도 고려했을거고

그러면 FE에 램 8긱 옵션 생각 했을텐데 말이죠.

작년에 가격으로 미친듯이 까였으니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마진 좀 포기하고 12램은 유지했었어야 했습니다.

까려면 라인업 복잡이 아니라

본가 모델 램 너프 먹은 걸 까야 합니다.

저거 때문에 FE가 꼬여버렸어요.

그 외의 갤럭시 라인업은 컨셉도 명확하고 매년 정리도 합니다.

A8X도 작년에는 없다가 올해에 나온 걸로 알고 있고요.

M, F가 라인업 꼬아놓은 게 있을 수 있는데

이거는 중국이라는 외부 요인이 불러온거라 어쩔 수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