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1000XM4를 구하기 위해 평화로운 그곳을 서성거린지 어언 일주일...

알림 받고 연락하면 어떻게 다들 그렇게 빠르신지 불발되면 연락드릴게요~란 문자만 10통 넘게 받고

드디어 단순개봉 중고를 30만원대 초반에 구해 배송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0시 넘어 퇴근해 씻기 전 무심코 쿠팡 WF-1000XM4 판매페이지에 들어갔더니..?

띠요옹...???

어...뭔진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두번)샀읍니다?

졸지에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던 (처음) 산 녀석은 도착도 전에 중나행 복귀 확정이군요..ㅋㅋ..

어찌됐던 늦게 퇴근한 보상을 한번에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