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은 의사결정 능력이 먹통이 된 것 같아요
- 딱보면알아
- 조회 수 512
- 2021.07.27. 21:39
기본앱 광고 때문에 소비자 원성이 자자하고
갤럭시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급속도로 무너져가고 있는데
아직도 광고 정책 철회 안 하고 계속 밀어부치고 있는 걸 보면
경영진의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문제가 뭔지를 모르는 것 같고,
핫하게 떠오르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수익율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착각하는 듯하네요.
소비자 경험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돈 버는 게 전부입니다.
한 해 삼성전자 마케팅비로 10조원 이상씩 투자하면서
겨우 수백, 수천억 정도밖에 안 되는 코묻은 광고비 먹자고
기업 이미지를 파탄내고 있네요.
중소기업보다 못한 판단력입니다.
그 결과 때문인지 우연인지
1년만에 중가, 고가 스마트폰 매출 점유율이 폭락했죠.
5G 점유율은 1위에서 4위로 추락..중국에게도 밀렸네요.
광고 뿐만 아니라 노트 시리즈 패스 하는 것도 그렇고 이것저것 너무 어설픕니다.
이대로 가다간 경영 판단 미스로 한방에 골로 간 노키아 꼴 날 수 있다고 봅니다.
예. 저 정도면 고작이죠.
인터넷에서나 기본 앱에 광고 들어간다 어쩐다 하지, 현실은 별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요.
인터넷에서나 볼 수 있는 소수의 의견을 제하고 보면 대부분 신경 안 쓰는 거 광고 넣고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데 이걸 누가 안 하겠나요.
불과 몇 년 전에는 갤럭시 노트 7 배터리 발화 사고라는 기본 앱 광고 탑재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초대형 사고가 터졌는데, 그때 삼성이 고꾸라졌나요? 오히려 제조업하는 기업으로서는 기본 앱 광고 탑재 따위보다 훨씬 중대한 문제였는데요.
삼성에 부정적인 글을 쓰면 안된다는 법은 없지만
최근 선생님이 쓰신 글들은 미코 이용수칙에 점점 위반되는 내용에 가까워지니 말씀드리는거죠.
애초에 공격적인 말투에 특정 브랜드 지속 까내림..
그리고 누가 집단적인 사고를 강요했습니까;;
이런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그건 아닌것 같다 하면서 반박하면 공격적으로 그건 아니라고 반박하시는데 충분히 논란이 있는 대응이죠.
동의를 받으려고 글을 쓰는게 아니라면 왜 굳이 논란의 글을 써서 굳이 싸움을 일으키려고 하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이런 논란의 여지를 굳이 만들어서 뭐하시려구요.
객관적으로 그 정도 위기인가 싶긴 한데
일단 기업 전체를 이끄는 수장이 없는 상태이긴 하죠...
사장단들로는 한계가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