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5위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조사기업 IDC는 2021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한때 중국시장 점유율 1위였던 화웨이는 이제 5위권 밖으로 밀려나 Others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화웨이와 분사된 Honor가 그나마 5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업체별로는 VIVO가 1860만대를 판매해 1위(23.8%), OPPO가 1650만대를 판매해 2위(21.1%), 샤오미가 1340만대를 판매해 3위(17.2%), 애플이 860만대를 판매해 4위(10.9%), Honor가 690만대를 판매해 5위(8.9%)를 차지했습니다. 상위 4개 업체는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