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콜드스톤 페레로 민초 리뷰
- 둠다다디디다
- 조회 수 151
- 2021.08.01. 00:39
얼마전에 콜드스톤의 아이스크림이 원쁠원인데 페레로 맛과 "민초" 두개밖에 남지않아 결국 민초를 집어온 굴욕적인 역사가 있습니다.
콜드스톤 매장에서 파는게 아니라 마트형 대량판매형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왜 할인을 하는가 했더니 한번 녹았다 얼었는지 녹았던 아이스크림 특유의 얼음 층 질감이 느껴집니다.
페레로 맛의 경우 생각보다는 실망적이었습니다. 아몬드 껍질이 많이 씹히는데 정작 아몬드는 많지않았고 부드러운 초콜릿의 향만 느껴지는 수준으로 페레로쉐의 맛을 기대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괜찮은 평가가 되지않았을까 싶고 페레로쉐를 생각하고 먹는다면 이게 뭔가싶은 수준이네요.
민초는 치약 그 자체인데 많이 녹았다 다시 얼었는지 얼음이 까실까실하게 느껴집니다. 치약맛이 확오는게 페페로 맛 다음에 먹으니 마치 단거먹고 양치하는 느낌이랄까 이 느낌... 오히려 좋아 이대로 라면 민초를 사먹어버릴지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