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출처=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 뉴스1

인도의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분기별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 마켓 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인도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3300만대를 기록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인해 전분기에 비해서는 1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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