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갤노트가 없는데"…KT 중고폰 보상판매엔 '폴더블폰'이 없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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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9. 07:56
KT만 2019년 가입한 중고폰 보상 갤S·노트로 한정…SKT·LGU+ "폴더블도 가능"
KT "협의 중"이라지만…"경쟁사처럼 선제 변경했어야" 지적
중고폰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동통신사들 중 KT만 '폴더블폰'에 대한 규정이 미비해 논란이 일고 있다. © 뉴스1 |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는 예년과 달리 갤럭시노트 대신 폴더블폰 출시를 예고했지만 중고폰 보상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동통신사들 중 KT만 폴더블폰 대한 규정 미비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동통신사 중고폰 보상판매 프로그램은 월마다 5000~8000원의 금액을 내면 가입 후 24개월이 지난 다음 사용 중인 단말기를 반납하고 최신 단말기로 변경할 때 출고가의 50%를 보상하는 유료서비스다.
고가의 스마트폰 구입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낮춰주면서 최신 단말기로 교체 수요를 유도하기 위한 서비스로 올해의 경우, 하반기 고가 단말기 신제품이 갤럭시노트가 아닌 폴더블폰으로 바뀌었지만 KT는 관련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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