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스마트폰 어플 1위를 차지했습니다.

Nikkei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틱톡은 2020년 페이스북, 와츠앱,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스마트폰 어플 1위에 올랐습니다. 2019년까지는 페이스북 메신저와 페이스북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전세계적인 코로나 사태로 사람들이 집에 머무르게 되면서 틱톡이 급격하게 성장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재를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틱톡의 내수용 버전인 Douyin이 1위로 집계되었으며, 일본에서는 3위, 아시아 전체(중국 제외)에서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틱톡의 성공은 다른 동영상 소셜 플랫폼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Reels를, 유튜브는 Shorts를 통해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