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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기기 / 음향 게시판 *스마트폰과 PC, 카메라, 스피커 등 IT 미니기기와 음향기기에 관해 교류하는 게시판입니다.

프로입털러

미니 UDC 이해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https://meeco.kr/mini/33031982

 

글을 급하게 쓰다보니, 서순이 안 맞고, 좀 곡해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 의도는 카메라 품질이 떨어진다, 눈에 거슬리다는 의견을 무시해도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전반적인 기술의 흐름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미래에 대한 전망 등등 기술력 그 자체로만 봤을 때에는 논하는 것 자체가 크게 중요하지 않고, 그냥 단순히 '된다'는 정도에 불과할 뿐이라는 설명입니다. 이 같은 시행착오는 기술의 진보에 기여한다는 의미이지 그 외에 다른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2019년에 나온 폴드 1세대만 봐도, 초기에 디스플레이 주름이 심하다는 의견과 찍힘 자국 등등 이슈가 많아 한 번 출시가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힌지도 상당히 발전했고 디스플레이 역시 S펜이 탑재될 정도로 빠르게 발전했죠.

 

갤럭시에 온스크린 지문인식이 처음 탑재되었을 때도, 인식률에 대한 불만과 햇빛에 선명히 보인다는 의견 등등이 많았었죠. 그러나 지금은 많이 좋아졌고, 개선된 편에 속합니다.

 

기술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도 없고, 완벽에 가까워지기란 상당히 어렵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UDC 라는 기술을 처음 시도했고, 도입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자는 것입니다.

 

당연히, 그에 따른 기술적인 허점 역시 중요하지만, 지금 당장 논하는 것에 의미를 두기 보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의미를 두자는 것입니다.

 

애플도 폴더블폰을 개발하고, 시장 자체가 커진다면 UDC의 기술력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고, 경쟁력이 중요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완전 100% 완벽에 도달하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곡해된 것 같아 당황스럽지만, 특정한 입장에서도 아니고, 기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발전에 비추어 봤을 때의 관점이었다는 것을 설명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나았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른 기업에 비해서 떨어지는 기술력에 대해 아쉬움이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발전할 미래를 생각해보면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다른 의도는 아니었고, 단지 기술력 부분에서 이해하려고 했다는 점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하자면,

 

1. UDC는 '된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2. 그 외의 카메라 품질, 눈에 거슬린다는 의견이 무시되어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

3. 앞으로의 UDC 발전 가능성, 미래의 성장 가능성에 비추어 봤을 때 앞으로 개선될 수 있다.

프로입털러
Galaxy S22 Ul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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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8.
1등 .8.
2021.08.12. 16:15

저 글 봤는데 댓글로 왜 까이는지 모르겠네요

 

현재 제일 좋은 형태인 펀치홀보다도 더 발전된 기술에다

 

완전히 검은색으로 가려지던 기존보다도 더 덜거슬리게 나왔는데요

[.8.]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스퀴니
2등 스퀴니
2021.08.12. 16:36

문제는

그런 같은 행동을 했을때.. 반응이 다르다는점이죠.

 

같은 제품을.. (이미 망한)LG라던가 아니면 구글이라던가.. 중국산이라던가..

거기서 내놓는다 하면 같은 반응이 나올까.. 라는 생각이 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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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털러
글쓴이
프로입털러 스퀴니 님께
2021.08.12. 16:43

폴더블폰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당장보다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되네요.

[프로입털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스퀴니
스퀴니 프로입털러 님께
2021.08.12. 16:39

UDC가 주된 이야기인데 폴더블이라.....

뭐 폴더블 할때 레이저의 폴더블방식에 대해.. 또는 화웨이의 폴더블 방식에 대한 분위기는 영 달랐다고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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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봇
포인트봇 스퀴니 님께
2021.08.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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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털러
글쓴이
프로입털러 스퀴니 님께
2021.08.12. 16:50

UDC 자체적인 기술도 기술이지만, 특히 디스플레이 특성상 폴더블에서 UDC 기술이 더 어려운 것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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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니
스퀴니 프로입털러 님께
2021.08.12. 16:51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폴더블의 UDC가 어려운건 맞고 그걸 해냈다는것이 대단한건 맞는데..

유독 애플과 삼성만 그런 입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거죠.

타사의 경우에는 뭐 [기믹] 이라는 이름으로 발전하면 유용할 기술들이 [혹평] 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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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스퀴니 님께
2021.08.12. 16:51

반대로 애플이 했으면 펀치홀보다도 뛰어나다며 역시 다듬어진 다음 도입한다며 칭찬받았겠지만

 

삼성이 하니 잣대가 매우 엄격하다고 느꼈습니다..

 

분명 기존 펀치홀보다도 더 좋거든요. 완전 검은색보다 배경색이 더 거슬린다는 개인의 취향은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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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니
스퀴니 .8. 님께
2021.08.12. 16:53

뭐.. 애플에대한 반응은 개인적으론 더 역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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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8. 스퀴니 님께
2021.08.12. 19:23

저역시 삼성을 엘지에 비교했을땐 스퀴니님에 공감하는 쪽이라 ㄷ

 

[.8.]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덕원
3등 덕원
2021.08.12. 21:10

기술 발전 좋은데, 완제품에서 완벽하지 않으면 결국 트레이드오프를 감내해야하는건 소비자입니다.. 기술 발전은 자체 실험실에서 해도 되지 않을까요 방대한 베타테스터가 필요한게 아니라면요. 저는 s10 s20 초음파 지문센서도 같은 맥락으로 별로 달갑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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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털러
글쓴이
프로입털러 덕원 님께
2021.08.12. 21:14

자체 실험실에서 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테고, 조금이라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면 신기술을 한시라도 먼저 내놓고 최초 타이틀을 따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초라는 것이 다들 목 매는 이유가 이런 맥락에서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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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원
덕원 프로입털러 님께
2021.08.12. 21:20

자체 실험실이 한계라는 말씀은 소비자의 희생이 필요하다는 뜻인가요..

또 경쟁에서 우위라 함은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표면 스펙의 우위인가요? 제품이 좋아야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게 맞지 않나요.  평판이 만들 장기적인 경쟁력에 도움이 되는 부분일지 갸우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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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입털러
글쓴이
프로입털러 덕원 님께
2021.08.12. 21:22

완벽하게 기술이 개발되기까지에는 장기간이 요구되는데, 이를 모두 다 거치고 출시하기에는 너무 늦어지죠. 완벽하지는 않을지언정 어느 정도 기술이 된다면 곧바로 출시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다른 제조사에서 먼저 개발해서 출시하기 전에 빨리 내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시간 싸움이죠. 조금이라도 시장 점유율이나 매출에서 득을 보려면 100% 완벽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출시해서 매출로 이어지는 편이 더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최소한의 틀만 갖추고 나면 나중에는 보완하고 개선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그 다음의 개발은 어렵지 않을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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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원
덕원 프로입털러 님께
2021.08.12. 22:17

휴대전화같은 전천후성이 강한 기기에 미완성 신기술을 먼저 탑재하는게 불편함을 감내하게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지 또 매출에 도움이 될지도 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말씀은 실험실에서도 가능한 부분이구요

또 폴더블폰은 다른 옵션이 있고 단점을 감내할 사람만 사면 되는데 여기에 미완성 udc까지 들어가면 두번 감내하라고 강요하는 행보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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