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런 정도면 다른 광고주들 입김이 무서워서라도 사리지만 잇섭은 국내에 비교할 사람이 없으니 자신감이 있는거겠죠. 

그리고 솔직히... 애플 쪽만 리뷰해도 조회수 꽤 나오잖아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사실 남들의 피해가 잇섭 알바인가.. 이기적인건 맞는데 비즈니스에서 이기적인게 나쁜건가 이 부분이 애매한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전략이라 생각하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전 협찬없는 잇섭님 영상이 궁금합니다

과연 진짜 삼성 협찬영상한 유튜버들이 소비자에게 손해와 잘못된 정보를 줄만한 그런 내용이 있었는지.. 봐야 확인이 되겠죠

이건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하지만 잇섭의 성향상 기기 자체는 호평이었을겁니다. 본인 페북 게시물이나 평소 기기 성향을 보았을 때.. 다만 꾸준히 삼성 관련 영상에 이어오던 자신의 기조(인트로로 야리돌림, 기본앱 광고, 출고가 장난 비판)은 양보할 수 없었겠죠. 이 부분이 사실 전부 삼성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뻣뻣하게 구니 기분이 상해서 올린 게시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또 삼성 입장에서는 아니 내가 돈을 냈는데 왜 내가 싫은 소리를 들어? 이것도 맞는 말이구요. 그냥 이해관계의 충돌 아닐까..

대충 무슨 맥락인지는 이해할 것 같습니다

만약 진짜 제품이 문제인거나, 제품의 문제를 까는걸 막는 게 아니라 영상의 스타일을 막는거였으면

'본인의 영상 아이덴디티를 지키기 위해' 정도도 괜찮을거 같은데

'타협이 안되서'라는 말은 안 좋은 제품 쉴드치기 싫어서 라는 말로 보이는거같아요..

잇섭 영상 특징이 어떤기업이든 시원하게 까는거니까 더 그렇게 보이는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