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리인데 이제 팀징된 상사에게
- 자린고네
- 조회 수 199
- 2021.08.14. 00:01
상사가 술에 취헤서 씨 로 시작하는 욕을하네요.
평소에는 성향이 맞진않지만 나쁘진않고 같이 일하기에 나쁘지 읺았습니다.
뭐 저에 대한 불만이 있을진 몰라도 일은 해야 하니까요..
최근 몇달간 제가 다른 부서 같이 약간 사장님과 같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쿠팡에 납품하는 미약한 영세 업체라 이제 약간 성장하려고 직원 알바 늘리는 상황에 제가 사장님 옆으로 떨어져 나가게 되는 상황이라 약간 입장이 애매해졌습니다. 기존 직장 동료들이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 유지 하고 싶기도 하고..
그 사이에서 오해도 생기고 그런듯한데 그냥 술김에 했다고 넘기고 싶은데..문제는.. 내일부터 연휴 3일이라는거고.. 계속 그 문제로 스트레스 쌓을것 같다는게 문제입니다. 회요일에 출근해도 출근지가 계속 다르니 대면할 일이 없어서 풀 수가 없습니다....
1. 같이 일하는 사장과 상담
2. 다른 상사와 상담
3. 그냥 묻혀둠
4. 내일 당장 대면해서 품
솔직히 36년 동안 사회경험이 전무하더 싶이 해서 이런경우가 처음입니다.
3번은 제 36년간 이런 선택으로 혼자 썩어왔다 싶어 하고 싶지 않은 상황입니다.
MBTI를 극신봉하는 INFP라서 이번에는 좀 달라지고 싶습니다...ㅜㅜ
댓글
씨로 시작하는 욕의 대상이 되신거라면....
저는 제 성향을 고려했을 때는 1,2,4 동시 진행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