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드는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아요
- sands
- 조회 수 378
- 2021.08.14. 13:12
1. 아이패드 미니처럼 작은 사이즈 태블릿은
스마트폰 화면이 커지면서 영상처럼
일부 영역에서는 메리트가 많이 감소했고,
그로인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이패드 미니5 쓸 때
휴대성이 좋다는 이유로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건 아마도 통근버스로 출퇴근 하는 분들이 많아서...)
막상 몇 번 보시고는 화면 크기가 너무 작아서
더 큰 걸 구매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2. 태블릿으로써는 휴대성이 좋지만 폰으로써는 무게가 무겁다.
이건 사용 비율에 따라서 갈릴 것 같습니다.
태블릿으로 보느냐 폰으로 보느냐인데,
저는 태블릿으로 쓰면서(메인 디스플레이)
폰으로 한 손으로 쓸 수 있다는(보조 디스플레이)라는 입장이라서
폴드의 무게에 대해서 큰 불만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폰이 메인인 분들에게는
폴드의 무게는 분명한 디메리트 요소입니다.
저는 미니 태블릿을 선호하다보니 폴드에 정착할 생각이지만,
지금의 폴드는 사용 패턴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수 밖에 없구나...싶습니다.
댓글
이런저런 용도로 다양하게 잘 쓰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전 두마리 토끼 전부 잡으려다가 둘다 놓친듯한 사용감을 느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프로로 확실히 나눠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