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최적화가 비교도 안 되게 좋아졌음. 켜서 움직이기만 해도 버벅이는 갤럭시 워치 스튜디오와 달리 레이어를 여러 개 달아도 버벅이는 거 없이 원활하게 사용 가능함

2. 레이어 목록도 가시성이 좋아졌음. 게다가 평상시와 AoD의 레이어를 직접 나눠서 제작할 수 있음

3. 컴플리케이션이 별도의 레이어로 구현되면서 매번 다른 레이어를 알아서 조합해서 그룹화해야 했던 갤럭시 워치 스튜디오와 다르게 처음부터 컴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이미지나 텍스트 등 레이아웃들이 따로 묶여 있음

4. 프로그래스바가 별도의 레이어로 구현되면서 프로그래스바를 구현하기 위해 일일이 0부터 100까지 총 101개의 이미지를 만들어서 타임라인에 맞추는 야가다를 할 필요가 사라짐

5. 다만, 아직 오버뷰여서 보여주는 각종 데이터의 종류는 많지 않음. 특히 날씨 같이 API가 별도로 필요한 부분은 아직 구현조차 되지 않음

6. 수평, 수직 정렬 같은 기본적인 기능이 없고 마우스로 조작한 거리보다 불필요하게 많이 움직임

7. 샘플 형태로 제공되는 이미지는 갤럭시 워치 스튜디오 것을 그대로 사용함

8. 여전히 벡터 이미지는 미지원

일단 오버뷰라서 그냥 이렇게 굴러가는 물건이구나 수준으로 둘러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래도 최적화는 생각보다 많이 만족스럽네요. 드디어 레이어 많이 달아도 버벅이는 게 없습니다! 야호!

심심풀이로 가지고 놀아보실 분은 여기서 다운로드 해보시면 됩니다.

https://developer.samsung.com/watch-face-studio/downloa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