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일상화에… LG전자 모니터 ‘불티’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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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07:33
상반기 400만대 생산, 가동률 129%
냉장고-에어컨과 함께 ‘빅3’ 형성
게이밍 등 하이엔드 제품군 강화
모델들이 LG전자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34GP950G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올해 상반기(1∼6월) 약 400만 대의 모니터를 생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게이밍 모니터 수요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
LG전자가 17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생산 능력(310만 대)을 훨씬 웃도는 399만3000대의 모니터를 생산했다. 지난해 상반기 생산한 291만 대보다 100만 대 이상 늘었다. LG전자의 모니터 생산 공장 가동률은 128.8%를 기록해 냉장고(129.4%), 에어컨(128.9%) 생산 공장과 함께 가동률 상위 그룹을 구성했다. LG전자는 중국에서 모니터를 만든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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