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기자재 ‘中 위조 시험성적서’에 삼성·SKT도 속았다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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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10:15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자회사 등 국내외 기업 378개를 상대로 방송통신 기자재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중국 시험기관 등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들은 위조된 시험성적서로 인해 약 1700개 제품을 1년 동안 사실상 판매할 수 없는 상태에 놓였다. 중소업체뿐 아니라,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시험기관에 속았다고 호소한 만큼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들여다볼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경찰은 국내외 378개 업체에 전파법에 위배되는 위조 시험성적서를 발급한 시험기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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