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차세대 아키텍처 로드맵을 제시하는 '아키텍처 데이' 행사에서 차세대 슈퍼컴퓨터용 GPU '폰테 베키오'와 PC 게이밍용 GPU '아크'를 TSMC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폰테 베키오는 TSMC 7나노와 5나노 공정을, 아크는 6나노 공정을 활용해 위탁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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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GPU 생산 거점으로 TSMC를 낙점하면서 삼성전자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인텔이 다각적인 측면을 검토, 삼성전자보다 파운드리 경쟁력이 앞선 TSMC를 선택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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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번 공정은.....